내 몸 긍정 프로젝트 (1일차)
오늘부터, 나의 몸에게 진심을 보내기로 했다우리의 몸은 하루도 쉬지 않고 일한다.눈을 뜨는 아침부터 다시 눈을 감는 밤까지,우리는 수없이 많은 동작과 움직임,감정과 반응을 통해 하루를 살아낸다.그 모든 순간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은 다름 아닌 나의 몸이다.하지만 정작 우리는 그 몸에게 얼마나 자주 고마움을 표현하고 있을까? 살이 찐 것 같아 속상하고,피부가 푸석하다고 한숨 쉬며,거울 앞에서 끊임없이 스스로를 평가하곤 한다.“왜 이렇게 부었지?”, “팔뚝이 두꺼워졌어”,“이제 진짜 나이 들었나봐”…그렇게 매일 무심코 내뱉는 말들 속에는 ‘내 몸을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마음이 숨어 있다.어느새 우리는 기준 없는 비교 속에서,세상이 정해놓은 틀 안에서 내 몸을 잣대 삼아 재단하고,때로는 싫어하고, 외면..
2025. 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