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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에 읽는 주역 – 지금, 나의 자리를 돌아보게 하는 책

by 찐갑부 2026. 1. 7.

안녕하세요^^

날은 춥고 새해가 되니 삶에 대한 생각이 많아집니다.

요즘 들어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집니다.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왔는지, 그리고 앞으로는

‘나답게’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고민입니다.
그 질문의 답을 찾고 싶을 때 만나게 된 책이

바로 오십에 읽는 주역입니다.
저자 강기진 님은 주역이라는 동양 고전을 통해,

오십이라는 나이에 꼭 필요한 삶의 태도와 지혜를

매우 현실적인 언어로 풀어내고 계십니다.

 

이 책은 단순히 “마음을 내려놓으라”는 식의 추상적인 조언에 머무르지 않습니다.
지금 이 자리에서 어떻게 판단해야 하는지

, 언제 멈춰야 하는지,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짚어 주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제1장|하늘이 나에게 바라는 것이 있다

가장 인상 깊었던 문장은 “운에는 좋고 나쁨이 없다”는 말이었습니다.
길흉은 피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대업을 이루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과정이라는 해석이 마음에 오래 남았습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문장들이 깊은 여운을 주었습니다.

가고자 하는 바가 분명해야 하늘이 돕는다

모두가 각자 인생의 일등이다

도망치기 때문에 팔자가 꼬인다

결국 사람은 자기 생긴 대로 산다

오십은 인생의 ‘끝’이 아니라, 용이 비로소 하늘에 오르는 시기라고 합니다.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실패,

그리고 성실함이 이제서야 제자리를 찾는 시점이라는 해석이 큰 위로로 다가왔습니다.

 

제2장|불변은 만변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이 장은 오십 이후를 살아가는 분들께 특히 중요한 경고처럼 느껴졌습니다.
“넘치는 마음은 반드시 후회를 부른다.”
과욕을 경계하고, 멈춰야 할 때 멈출 줄 아는 용기가

오히려 인생을 지켜준다는 말씀입니다.

인생의 리듬과 육체의 한계,

죽음을 의식하며 살아야 하는 이유까지 다루고 있는데,
결국 이 장이 전하는 핵심은 하나로 정리됩니다.

과거와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이제는 나의 길을 걸어가야 할 때라는 것입니다.

 

제3장|처신이 바르면 천하를 다스릴 수 있다

오십의 가장 큰 자산은 ‘경험’이지만,
그 경험이 자칫 독이 되지 않으려면 처신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좋은 사람과 함께할 것

말과 행동을 현명하게 할 것

소신과 자존심은 지키되, 고집은 버릴 것

신뢰는 오십 이후 가장 중요한 자산

이 장을 읽으며
“어른답다는 것은 더 많이 아는 것이 아니라,

더 조심하는 태도에서 드러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4장|오십의 마음가짐

마지막 장에서는 관계와 공동체에 대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오십 이후에는 사람을 얻을 수도 있고, 잃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마음을 같이할 수 있는 사람의 소중함을 강조합니다.

새로운 벗과 어우러지는 자세,
그리고 개인을 넘어 공동체 안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을

고민해야 한다는 메시지가 깊이 남았습니다.

 

이 책을 덮으며

이 책을 읽고 나서,
오십이라는 나이는 단순히 나이를 먹는 시기가 아니라
‘잘 살아야 할 책임이 생기는 시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 하나만 잘 사는 삶이 아니라,
말과 행동, 그리고 선택 하나하나가 누군가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나이라는 점을 다시금 느끼게 됩니다.

《오십에 읽는 주역》
불안한 오십에게 방향을 제시해 주는 책이자,
지금의 나를 차분히 돌아보게 만드는 어른의 안내서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런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오십을 앞두고 삶의 기준이 흔들리고 계신 분

지나온 시간을 정리해 보고 싶으신 분

앞으로의 삶을 조금 더 단단하게 살아가고 싶으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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